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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범유통업계 친환경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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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4-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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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범유통업계 친환경 행보 눈길
게티이미지뱅크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유통업계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주류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재활용하거나, 생산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 등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8월 광주공장에 2.6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이유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광주공장에서는 연간 약 1천709톤t의 탄소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 광주공장과 더불어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약 10기가와트시GWh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오비맥주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의 11%를 대체하는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그린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한 것. GS리테일이 2019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8억원에 이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10 Minutes을 마련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곳에 이르는 국내 전 호텔·리조트에서 동참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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