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대 보유 美 ETF 순위 바뀌나…수수료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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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23 06:00 조회 51 댓글 0본문
높은 수수료 탓에 그레이스케일 GBTC의 BTC 보유량↓
ⓒ연합뉴스 그레이스케일은 가상자산 운용 업계에 가장 먼저 진입한 업체다. 비트코인 관련 상품 운용 기간도 타 업체 대비 길고, 비트코인 보유량도 가장 많다. 반면 블랙록, 피델리티 등은 그레이스케일을 추격하는 위치다. 자산운용사들은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상품 제공을 시작했다. 이들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ETF 운용 수수료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수수료는 1.5%다.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가장 오래 운용한 업체에서 보이는 자신감이다. 반면 블랙록은 0.3%, 피델리티는 0.39% 등 비교적 수수료율이 낮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정석문 프레스토랩스 리서치센터장도 "그레이스케일이 운용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블랙록으로 비트코인 물량이 이동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초창기 제반 시설이 빈약했던 때 제도권 자금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지만, 여러 결점이 많은 상품을 운용했기에 그레이스케일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조국, 尹에 10가지 요구…"음주 자제·특검 수용·김 여사 인맥 정리 등" ☞尹, 새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낙점…오늘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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