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中企제품 구매 127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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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 금액이 127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18조4000억원을 7.5% 초과 달성한 수치다.
현행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854개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5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워야 한다. 중기부가 선정하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부, 경기 고양특례시 등 20곳이 뽑혔다. 이들 중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42%약 1500억원 증가했고, 교육부는 27%약 29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은 기자] ▶ 절실한 70대엔 “가입 불가”...매년 2조 적자 애물단지된 실손보험 ▶ “한강의 기적 끝났다, 반도체 빼면 중국에 잠식”...영국매체가 본 한국 ▶ 자식에 폭탄 떠넘긴 어른들...2015년생은 월급의 35% 연금 낼판 ▶ 유재석에 이효리까지 역부족?…충격의 적자, 10배 이상 늘어난 이 회사 ▶ “국민연금 만으론 부족해요”…연 8% 확정보증 해준다는 ‘이것’ 화제, 뭐길래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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