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26 17:30 조회 19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 최초 거래


quot;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quot;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전용 156㎡, 전용 167㎡ 각각 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 156㎡는 과거 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가 약23억원으로 이번 거래는 분양가격 대비해 약15억원 비싼 수준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는 “아직 펜트하우스는 거래가 없어 시세가 형성돼 있지 않다”면서 “전용 167㎡가 50억원에 매물로 나온 지 몇 달이 지났지만 높은 가격 탓에 매수 문의는 없다”고 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95㎡ 입주권은 지난달 8일 22억1820만원23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월 거래된 해당 평형 직전 최고가 21억8931만원9층 대비 2889만원 오른 것이다. 전용 134㎡ 입주권도 지난달 4일 기존 최고가29억원 대비 5000만원 높은 29억5000만원8층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지난 2022년 분양 당시만 해도 고분양가 논란으로 인해 미분양 사태를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신축 단지들이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일제히 분양가를 올리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가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고 있어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렸음에도 아직 실거주 의무 규제는 받고 있는데, 입주권은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다 보니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

이러한 입주권은 조합원의 지위를 양도받는 것으로, 향후 입주때 억대의 추가 분담금을 더 내야 할 수 있다. 다만 주변 부동산들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는 현재 조합이 공개한 분담금을 거래가격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는 “매매 금액 안에 현재 공개된 분담금이 포함돼서 그만큼을 공제한 뒤 거래대금을 치르고 나중 매수자가 조합에 분담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라면서 “나중 조합 청산 때 변동되는 분담금은 매수자가 부담한다. 둔촌주공 입주권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20240309050054_0.gif


san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결혼 발표 유재환 작곡비 사기 논란에 성희롱 발언까지…"죄송"
▶ ‘앨리스’ 소희, 연예계 은퇴 발표…“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 ‘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심각한 우울증 증세
▶ "아빠를 용서해주세요"…술 취해 자신에게 흉기 휘두른 아빠 용서한 아들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지드래곤 산다는 ‘이 아파트’만 3채 보유
▶ "뉴진스는 서자냐?" 팬들이 특히 분노한 민희진의 이 주장
▶ 박수홍 "친형과 법정 싸움 당시 23㎏ 빠져…모든 게 무너졌다"
▶ “팬들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조건 ‘미담이네’ 감동
▶ 벤투의 고백 "이강인 스스로 가치 증명, 그래서 월드컵 발탁"
▶ ‘송범근과 열애’ 미주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 많이 난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