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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부플랫폼, 코레일에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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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4-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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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부플랫폼, 코레일에도 안착코레일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정부플랫폼을 기반으로한 디지털경영을 시동걸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현 정부의 디지털정부플랫폼 정책에 코레일도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디지털경영자문위를 출범했고 일선 역사에서 방역로봇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코레일은 서울사옥에서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 분야의 디지털 전문가 9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코레일은 위원회가 향후 2년 동안 △디지털경영 정책 방향 자문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창출 방법 도출 △IT 신기술 도입 정책에 관해 자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디지털경영자문위원장으로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 교수는 지금의 시기를 친환경·디지털 시대라고 정의하고 철도산업 기술과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같은날 코레일은 대전역에서 방역로봇 2대를 시범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코레일은 방역로봇에 달린 UV-C 자외선 램프를 활용해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 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을 탑재해 역사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하고 있다. 낮 시간동안엔 방역로봇을 공기청정기로 활용한다.

코레일은 디지털시대에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에도 나섰다.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테크, 코레일유통 등 5개 계열사와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은 회의에서 △최신 정보보안 위협 동향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계열사의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대책과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1079395_1307616_204.jpg코레일은 대전역에 방역로봇을 설치해 낮에는 공기청정기로 밤에는 공공시설 자외선 소독기로 활용하고 있다. 자율주행기능을 부여해 역사 이용객이 없는 야밤에 무인으로 운영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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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statusquo@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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