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을 명품으로"…명품 플랫폼, K-럭셔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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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K패션 관심↑…현지 MZ세대 인기
Based in KOREA 기획전.ⓒ머스트잇 앱 캡처 30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잇은 내달 31일까지 ‘Based in KOREA’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획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아더에러ADER ERROR, 우영미WOOYOUNMI, 앤더슨벨ANDERSSON BELL, 아모멘토AMOMENTO 등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한 유스YOUTH, J.KIM, 쿠시코크KUSIKOHC, 강혁KANGHYUK 등 부티크 추천 주목할 만한 라이징 브랜드도 제안한다. 머스트잇 부티크는 유럽 부티크를 연동해 관부가세 걱정 없이 다양한 상품을 더 빠르고 더 낮은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발란은 지난해 말부터 컨템포러리 패션 전문관 ‘K-럭셔리’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잠재력 있는 우수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발굴 및 지원, K-명품으로 만들어 해외 진출을 돕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란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함께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입점 브랜드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300여개 판매사업자 입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거래액을 늘리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컨템포러리 비중을 총 거래액의 2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발란이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2호점을 해외에 오픈할 예정인 만큼 K-럭셔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란은 최근 여의도 IFC몰 내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 운영을 종료하고 오프라인 2호점글로벌 1호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아시아 국가 및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명품 쇼핑에 적합한 구매력이 높은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명품 플랫폼들이 K패션에 주목하는 이유는 한류 열풍을 타고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조국 생각, “대법 흔들어 대선 가겠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꼼수 논란 김남국…"마녀사냥에 탈당 당해, 복당 문제 없다"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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