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한국식 온돌 난방 전파" 귀뚜라미, 훈누구렌건설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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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 공급
"대기오염 줄일 수 있어" 귀뚜라미는 몽골 훈누구렌건설과 카본보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몽골지역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공급하기 위한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영업망 구축, 서비스 교육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몽골 도심지 외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통가옥 게르는 보일러 난방이 불가능하고 난로 등 난방기기를 구동하기 위한 연료로 석탄을 주로 사용하기에 대기오염을 초래해 문제가 됐다. 반면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전기로 구동돼 대기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유해 전자파 걱정이 없고 일정 온도 이상 과도한 온도상승을 막는 온도 과열 방지 장치를 장착해 화재로부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특허받은 카본발열망에서 방출하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으로 몽골 현지에서 경험하기 힘든 한국식 바닥 난방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제주여행서 시속 130㎞로 만취 질주한 30대女…동승자는 사망 ▶ “마크롱 부인은 남자…내 직업 건다” 보수 논객이 제시한 근거 ▶ “북한 김정은 돼지는…” 나훈아 발언에 온라인 ‘시끌시끌’ ▶ ‘수면 중 성행위’…당혹스러운 수면 장애의 일면 ▶ ‘몰빵’ 탈 썼던 김남국, 총선날 코인 투자 재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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