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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위크 관광객 20만명 온다…코로나 이후 최대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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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3 05:12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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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든위크 기간 10만명 방한 예상
노동절 연휴 맞은 중국인 관광객 8만명 방한

슈퍼위크 관광객 20만명 온다…코로나 이후 최대 특수 기대
일본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5일이 겹치는 슈퍼위크 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서 호텔·카지노 수혜가 전망된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한국을 찾는 일본인·중국인 관광객이 각각 10만명, 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국가 관광객까지 고려하면 이 기간 방한 외래객은 2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여행사 에이치아이에스HIS의 집계에 따르면 크루즈 운항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도 예약이 전년보다 1502.1% 증가했다. 제주도는 해외여행 목적지 중 전년 대비 성장률 1위로 나타났다.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에도 중국 측의 항공편, 크루즈, 페리의 예약률이 모두 호조세다. 개별 관광객의 비자 발급량 역시 2019년 수치를 넘겼다.

주요 호텔은 이미 슈퍼위크 기간 높은 예약률로 웃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급호텔은 모두 연휴 기간 객실이 95% 이상 예약되거나 만실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라호텔, 인스파이어 등은 이미 95% 이상 예약이 찼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1만1890실이 이미 판매됐거나 예약이 끝났다. 특히 5월1일부터 5일까지는 하루 최대 1500실이 넘는 예약을 기록하는 등 하루 평균 1452객실 예약이 이뤄졌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대감 ↑… 객실 예약률도 껑충


제주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도 가지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제주 지역 카지노의 80%가량의 매출을 차지한다. 준수한 시설과 접근성으로 인기가 높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월 순매출 20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42억5200만원이다. 지난 4월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283억1200만원으로 전달 대비 5.2% 늘며 올 들어 최대 드롭액을 기록했다. 카지노 방문객 수도 올해 가장 많은 2만8134명으로 집계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5월1~5일 슈퍼위크 기간 하루 평균 1452실의 객실 판매와 맞물려 카지노에서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와 부산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5월1~5일 95%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워커힐, 제주,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총 4곳에서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공항에서 접근성이 높아 주요 카지노 업장으로 꼽힌다.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841억원이다. 지난해 6월94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은 56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6% 증가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4월 매출은 일본 VIP 지속 증가와 홀드율 상승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5월은 중국과 일본의 황금연휴 특수를 맞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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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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