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하는 ESG전략 수립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BNK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하는 ESG전략 수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3 13:39 조회 15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최근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을 키워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BNK금융지주 ESG위원회 결의와 이사 보고를 거쳐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장기 ESG 전략은 기존의 BNK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5주 동안 지주 및 자회사의 담당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립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규 수립한 ESG 전략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중점 영역에 따라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3대 전략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을 함축하는 단어를 각각 선택해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금융 실현 ’ ‘상생금융Touch Our Communitie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확대 ‘바른금융Touch Our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을 위한 바른금융 정착’으로 설정했다.

부문별 중점영역을 보면 녹색금융 부문은 탄소중립 목표달성 추진, 친환경 금융 상품 관리 체계 정착, 친환경 경영 고도화,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이다.

상생금융 부문은 동남권 ESG생태계 구축, 상생·포용 금융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지역 사회적가치 창출 등이다.

바른금융 부문은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ESG 조직 문화 구축, 윤리·준법 경영 체계 정착, 자율적 금융보안 체계로 구분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이번 중장기 ESG전략 마련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추세와 국내외 평가기관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고, 동남권 ESG 경영 리더로서 역할을 통해 그룹이 가지고 있는 ESG 경영 노하우를 고객사는 물론 지역기업에게 제공해 동남권 ESG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며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과 같이 성장하는 BNK금융그룹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아내의 말못할 고민 "남편이 자다가 성관계 강요, 그러고는..."
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은 이유 폭로 "유영재가 한 행동이..."
전현무, 의미심장한 고백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무속인된 미녀 개그우먼, 놀라운 고백 "신내림 전날에..."
결혼식 축가 부르는 전남친에 눈물 보인 신부, 옆에 신랑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