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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차관 "식품·외식 물가 상승 우려…가격 인상 요인 최소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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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3 17:31 조회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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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식품기업 17개사·외식 10개사 간담회 개최
"가공식품·외식 물가 안정세…할인행사 진행에 감사"


농식차관 quot;식품·외식 물가 상승 우려…가격 인상 요인 최소화 요청quot;

[세종=뉴시스]3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열린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국내 주요 식품·외식기업과 국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여건을 점검한 결과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물가 상승 요인이 산적한만큼 정부는 민생 분야 담합 등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기업은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서식품, 동원Famp;B,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삼양식품, 샘표식품, CJ제일제당, SPC삼립, 오뚜기,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등 17개사가 참석했다.

외식업계에서는 교촌에프앤비, 본아이에프, 알볼로에프앤씨, 위드인푸드, 제너시스비비큐, 롯데지알에스, 김가네, 얌샘, 에스씨케이컴퍼니, 투썸플레이스 등 10개사가 함께 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 각각 1.6%, 3.0%로 지난해 12월 4.2%, 4.4%보다 크게 떨어졌다. 식품의 경우 2022년 12월 10%, 외식은 같은해 9월 9.0%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 차관은 정부가 그동안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다.

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있다"며 "업계도 녹록치 않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혁신, 기술 개발 등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발굴해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공식품을 포함해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과 관련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 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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