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계에 끼었다"…서울 강남서 40대 노동자 작업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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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한은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에서 작업 중이던 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4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작업장에서 40대 남성이 호퍼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호퍼는 큰 깔때기 모양의 통으로 석탄·모래·자갈 등을 저장하는 데 쓰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호퍼에 낀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한 부분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관련기사] ☞ 택배 차량에 치여…세종 아파트 단지서 2살 남아 사망 ☞ 김포시 공무원 사망 이르게 한 악성 민원인 2명…검찰 송치 ☞ 전남대 신입생, 기숙사서 사망…"주말 외출 후 발견" 룸메이트 신고 ☞ 이웃에 폭행당한 70대, 치료 중 사망…피의자에 살인죄 적용 ☞ 제주 폐업 모텔서 발견된 백골…70대 기초수급자ㆍ2년 전 사망 추정 [주요뉴스] ☞ 결론적으로 ‘마이너스’ 잔인했던 4월 가상자산 시장…더 잔인한 5월 될까?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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