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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주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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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6 11:27 조회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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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한미반도체·지역난방공사 순

국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조정한 상장사 중 가장 높게 조정된 기업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나타났다. 한미반도체 등 전자,전기 관련 기업들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등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같은 전자·전기장비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281개 종목 중 지난해 말 대비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163개로 이 가운데 평균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올라간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의 HD현대일레트릭 평균 주가는 지난해 말 10만3917원에서 2일 29만5900원으로 184.8% 상향 조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 차단기, 배전반, 선박 전장품 등 전력인프라 분야를 업권으로 두는 회사로 최근 전기장비 관련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것이 상향 조정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8년 이후 납기를 목표로 하는 수익성 높은 수주가 인식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전기차 등으로 계속해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전력기기의 공급 부족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HD현대일렉트릭에 이어 두 번째로 목표주가가 상향된 종목은 한미반도체로 지난해 말 7만5000원에서 이번달 21만3333원으로 184.4% 올랐다. AI 반도체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HBM고대역메모리수요가 증가, 반도체장비를 생산하는 한미반도체가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보고서에서 “특정공장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갖춘 장비사는 HBM 메이커 3사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를 고객사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미반도체는 HBM메이커 3개사 중 2개사에 납품하는 유일한 ‘TC 본더반도체 후공정 장비’ 장비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난방공사92%, LS에코에너지83.1%, 한글과컴퓨터77.6%, LS ELECTRIC7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61.6%, 효성중공업61.5%등 순이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을 포함, LS에코에너지,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전기장비 관련 4개 종목이 목표주가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하향 조정된 종목은 효성화학으로 나타났다. 평균 목표주가가 지난해 말 12만3333원에서 2일 8만3333원으로 32.4% 하락했다. 주력제품인 파이프용 폴리프로필렌PP 업황이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둔화한 것이 주가 전망 악화의 이유로 거론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효성화학의 신용등급을 하락했는데 “중국에서의 프로필렌 및 PP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부담 확대 등 비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중단기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적인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설비 투자 일단락으로 향후 투자규모가 감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가 15만1000원에서 10만2천500원으로 -32.1%, Famp;F-30.8%, 펄어비스-30.7%, 한화솔루션-28.8% 등 순으로 하향 폭이 컸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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