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일부 치즈 가격 최대 18% 인상…"원가부담 가중"
페이지 정보
본문
- "인상요인 감내하다 최근 부담 가중…불가피한 결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매일유업은 연초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일부 치즈와 음료 가격을 다음달부로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뼈칼슘치즈’와 ‘뉴NEW체다슬라이스’ 등 가공치즈는 최대 15.6%, ‘후레쉬모짜렐라’와 ‘리코타 치즈’ 등 자연치즈는 최대 18.8% 가격을 올린다. 또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과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등 식물성 음료 중 950㎖ 대용량 제품 가격도 15% 가량 오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자체적으로 감내하다가 원가부담이 가중돼 이번에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이승기와 갈등 후크 권진영 대표, 마약 혐의로 검찰행 ☞ 방송에 나온 무술인...일본도 이웃 살해 70대, 알고보니 ☞ “지옥에서 살아” 9살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15년 후 받은 처벌은 ☞ “BJ아영, 외상·출혈 소견 없어”…‘고문 살인 아니었다 ☞ 사라진 北 유튜버 유미·송아…국정원 요청 있었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남궁민관 kunggija@ |
관련링크
- 이전글K-푸드 페스티벌 참석한 정황근 장관 23.06.23
- 다음글23일, 기관 코스닥에서 엘앤에프1.4%, 에코프로비엠-0.75% 등 순매수 23.06.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