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선정 밈 주식 랠리 수혜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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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레딧과 X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밈주식이 빠른 수익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CNBC는 사람들이 게임스톱과 AMC에 베팅하여 이익을 얻는지 여부과 관계없이 일부 회사들은 광란의 거래로부터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시기 순풍과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증가로 수익을 얻었던 회사들로는 도이체 보르세, 유로넥스트, CBOE 글로벌 마켓,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 등이 꼽혔다. 이들은 개인 투자자 호황으로 인한 수익 증가를 인정했으며 일부는 이를 더욱 장려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기도 했다. 스테판 부즈나 유로넥스트 CEO는 "2021년 팬데믹 시대의 원격 근무가 개인 투자자의 거래 활동을 두 배로 늘렸다"며 "다자간 거래 시설을 활용하여 소매 투자자를 위한 원스톱 거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증권이 거래소에서 거래될 때마다 이익을 얻는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는 2021년에 가장 큰 수익과 이익을 보고했으며 밈 주식 광풍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주 밈 주식 랠리에 따라 앞으로 며칠 안에 더 많은 소매 투자자가 추세에 편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은 작다고 경고했다. 전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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