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100억 대출금 횡령 사고…지점 직원,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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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1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남의 한 지점에서 100억 원 정도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기업 대출을 담당하는 직원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빼돌린 돈을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 60억 원 정도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은행은 내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 A 씨에게 소명을 요구했고, A 씨는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위 파악과 횡령금 회수를 위해 해당 지점에 특별검사팀을 급파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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