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시장 대전환…대립보다 유연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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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서 연설
"경직된 규제, 일자리 창출 걸림돌" [서울=뉴시스] 손경식 경총 회장 사진=경총 2024.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해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 연설자로 참석해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세계 노동 시장은 대전환의 분기점을 맞이했다"며 "투쟁적이고 대립적인 노사 관계는 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유연한 대응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안정과 사회통합의 근간인 일자리 창출의 주체는 기업"이라며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을 위해, 노동 시장 유연화와 협력적 노사 관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총이 한국 정부의 노동 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회장은 "경총은 사회적 파트너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노동 개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낡고 경직된 고용 노동 법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사회적 파트너들이 뜻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에서 쇼?…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이혼한 율희, 벌써 남친이?…네티즌 막말댓글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 ◇ 우사인볼트, 자선 축구 출전했다가 아킬레스건 파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공개…이정진 닮았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걸려 ◇ 이상민 "나한테 친동생이 있다고?" 출생의 비밀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안 갚아"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빌트인 가구 훔쳤다…징맨 황철순 경찰 조사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수돗물 마시며 버텨"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 ◇ 서효림 父, 김수미 아들 사위로 거부했다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도움줬다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활동 6년간 수입 없어" ◇ 김보라-조바른, 부부 됐다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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