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올해 1분기 영업익 2209억…전년比 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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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9 10:48 조회 382 댓글 0본문
매출 3조5770억,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수치다. 매출 확대 배경에는 기업간 거래B2B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솔루션 사업 성장,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등이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 비용,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 등에 기인한 결과인데,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이 5467억원으로 전년 동기간5343억원과 비교해 2.3% 늘었다고 밝혔다. 단, 올해 1분기 설비투자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3849억원 대비 25.9% 줄었다. 세부적으로 솔루션, IDC, 시업회선 등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05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솔루션 사업 부문 매출이 12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8% 늘었다. LG유플러스는 AICC에 자체 개발한 AI기술 ‘익시ixi’ 기반 챗 에이전트, 대형언어모델LLM 익시젠ixi-GEN 등을 탑재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 매출도 1조5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1조5071억원으로 1.9% 늘었다. 무선MNO·알뜰폰MVNO를 합한 무선 가입회선 수는 2626만8000개롤 전년 대비 27.8% 늘었고, 3개 분기 연속 20%대 성장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117억원으로 집계됐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예상된다”면서도 “통신 및 신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AX을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헉, 머리가 진짜 두개잖아!” 등산로서 희귀 ‘쌍두사’ 발견…日서 무슨 일 ▶ 의대생 피해자 여친 신상까지 확산…“동생 억측 자제해달라” 언니의 호소 ▶ “오후에 더 인기” 이디야 ‘달달커피’, 누적 판매량 10만잔 돌파 ▶ “김정은 호화저택 철거 정황…재건축 가능성도” ▶ 초월읍에서 초월 상호 쓰면 상표권 침해라니…황당한 협박, 무슨 일? ▶ 편의점 알바 가던 50대女 인도서 차에 치여 숨져…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성전환 수술 안해도 남→여 성별 정정 허가" 판결 나왔다 ▶ “트럼프 신혼 때 초대받아 성관계”…전 성인영화 배우 증언 ▶ 5000만원 수표 습득한 시민, 사례금 거절하더니…"대신 기부해 주세요" ▶ 한국 의원들 독도 방문에 日외무상,“주권침해” 억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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