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만든 스캐터랩의 AI 스토리 플랫폼, 이용자 16만명 돌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6-11 14:25 조회 313 댓글 0본문
4월 출시한 스캐터랩의 AI 플랫폼 ‘제타’
이용자 일 평균 사용 시간도 2시간 넘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자체 개발한 AI 서비스 ‘제타’가 이용자 16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타는 스캐터랩이 지난 4월에 선보인 AI 스토리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AI 캐릭터를 직접 생성해 대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웹소설과 같은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타에는 스캐터랩이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모델SLM이 활용됐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AI로 생성한 다음, 캐릭터의 이미지를 자연어로 입력해 원하는 페르소나를 AI로 구현할 수 있다. 캐릭터의 특징 등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생성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해당 내용을 캐릭터와 나누는 대화 및 스토리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학교 일진녀’와 같은 학원물, ‘십년지기 남사친’과 같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가 제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용자들이 제타에서 생성한 캐릭터 수도 약 19만개를 넘어섰다.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약 134분, 주 평균 사용 시간은 약 7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캐터랩이 기존에 개발했던 AI 챗봇인 ‘이루다’와 ‘강다온’, ‘허세중’과 같은 캐릭터와도 제타에서 대화할 수 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제타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도파민을 선사하는 새로운 유형의 AI 콘텐츠로 현재 이용자 사용 시간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몰입감과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타 내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 41조 수주 ‘잭팟’ 터졌다…단숨에 상한가 날아오른 ‘이 종목’ ▶ “저런 미인 처음 봤다”…형사도 인정한 ‘미모의 연쇄살인범’ 소름 ▶ “자신감 어디서 나오나”…유튜버 질문에 여성의 단 한마디 ▶ 9년만에 재개발 확정…‘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서울 한복판, 어디? ▶ “육수 왜 더 안 줘?”…우동 가게서 행패부린 진상 커플, 결국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