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웹툰 작가 초청 크리에이터스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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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7-08 10:07 조회 193 댓글 0본문
박종철 카카오엔터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가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개최한 웹툰 작가 초청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무빙의 강풀, 경이로운 소문 장이, 승리호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 앞에서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굳게 다졌다는 설명이다.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지난 4월 웹툰, 웹소설 CP사콘텐츠 공급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에 이은 웹툰 작가 초청 행사다. 지방 거주 작가들을 위해 오는 12일 부산에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 박종철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 박정서 부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웹툰 사업 전략, IP지식재산권 2차 창작 사업, IP 마케팅 전략, 법무 강연으로 구성된 발표 세션과 PD 및 작가 간 소통의 시간,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이어졌다. 개회사를 맡은 박종철 대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위한 오리지널 웹툰 경쟁력 강화, IP의 글로벌 공급과 2차 창작 지원, 헬릭스 AI인공지능 적용 확대 등 플랫폼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성장 추세로 돌아선 카카오엔터 스토리 부문은 올해 IP와 플랫폼, 운영 등 조직을 통합해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음웹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온 유수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제 더 큰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서 부사장은 "지금의 웹툰 시장을 무주공산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시장이 변화하는 주기상 이제 뛰어난 콘텐츠가 등장해 다시금 성장세를 만들어낼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1차 하반기 라인업은 노경찬, 암현 작가의 레드스톰2: 왕의 귀환, 골드키위새 작가의 신작 푸른 눈의 책사, 김종훈 작가의 거인의 꽃, 맥퀸스튜디오 비밀 사이 개정판, 용용 작가의 신작 블랙 헤이즈, 쿠기 작가의 신작 웰컴 투 언데드파크 등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 관련기사 ◀ ☞ 9개 구단 한정판 홈런볼 출시, 롯데만 빠졌다 ☞ [차트IS] 정은지 “이건 실수 아니에요” 최진혁 입술 향해 직진…‘낮밤녀’ 8.4% ☞ 김하성 밀어쳐 우전 안타, 2경기 연속 안타···SD 4안타 패배 ☞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엄정화·홍진경 만났다 ☞ 효린, 8월 12일 컴백…원조 서머퀸 온다 ☞ 한소희, 박서준과도 친하네…장난기 넘치는 투샷 ☞ 이요원 “첫 사극 ’선덕여왕’ 출연 부담”…8년 만 예능 ‘백반기행’ ☞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서머리그 데뷔전 4득점…3점슛 3개·자유투 2개 실패 ☞ [TVis] 이병헌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 데 없어” ‘가보자고2’ ☞ ‘졸업’ 위하준 “20대 때 연애… 주로 연하 만나” [인터뷰③] [한국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 블로그] 정길준 kjkj@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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