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맞은 카카오게임즈 오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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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1 14:22 조회 1 댓글 0본문
이용자들의 3주년 이벤트 참여로 1500만원 조성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대표 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3주년을 맞은 오딘은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이다.
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3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판매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광복절에 개최되는 ‘815런’에 후원사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사업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이용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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