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에 왜 목숨 거나요"…비만 중년 남성들, 꿈의 치료제 따로 있다...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위고비에 왜 목숨 거나요"…비만 중년 남성들, 꿈의 치료제 따로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2 10:52 조회 4 댓글 0

본문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의 항비만 효과’
인체적용시험 통해 처음으로 밝혀
세포실험부터 동물실험, 영양역학 분석
실제 임상시험까지 모든 단계에서 확


quot;위고비에 왜 목숨 거나요quot;…비만 중년 남성들, 꿈의 치료제 따로 있다고?


“매일 2~3회50g/회씩 김치를 섭취하면 체질량 지수BMI가 약 15% 감소하고, 중년 남성의 경우 김치를 하루 1~3회 섭취하면 비만 발병률을 약 12% 낮출수 있습니다.”


‘인류의 적’으로 떠오른 비만에 한국 전통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세포 및 동물실험에 이르는 ‘전임상시험’부터 대규모 코호트 자료 기반의 영양역학 분석을 거쳐, 최근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까지 완료하여 김치의 항비만 효과에 관한 과학적 검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3년간2022~2024년 연구로 비만 개선에 관한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밝힌 바 있다. 연구소는 김치의 항비만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세포실험을 통한 항비만 활성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비만 유도 동물모델을 이용해 체지방 31.8%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대규모 코호트 자료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oGES의 13년간의 식사 조사와 신체 계측 데이터를 분석해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도 구명했다.

그러나 김치의 건강기능성에 관한 신뢰도 높은 연구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 외에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필수적이었다. 지금까지 ‘김치의 항비만 효과’ 검증 연구는 세포 및 동물실험, 영양역학 분석을 통해 진행됐지만,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은 부산대학교병원 신명준 교수팀과 협력해 BMI체질량지수 23~30 kg/m2의 과체중 이상 성인남녀 55명을 대상으로 인체측정, 혈액 바이오마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조사했다.

임상시험 대상자들은 배추김치2주 동안 4℃에서 발효를 동결건조해 김치분말 제형으로 만든 캡슐을 하루에 끼니 당 3캡슐씩1일 김치 섭취량 60g 기준 3개월 동안 섭취했으며,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체지방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김치를 섭취한 그룹에서 2.6% 감소했고, 반대로 김치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4.7%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김치 섭취 후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가 증가했으며, 비만과 관련된 프로테오박테리아Proteobacteria의 개체 수는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하여 비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최종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전임상부터 임상시험까지 김치의 항비만 효과를 체계적으로 밝혀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건강식품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항비만뿐만 아니라 장 건강 개선, 면역증진, 항암 효과 등 김치의 건강기능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김치가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치의 항비만 효과 관련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저널 오브 펑셔널 푸드Journal of Functional Foods, IF 3.8’ 10월호에 실렸다.

news-p.v1.20241022.1fc02a1ac90145298343415837ba3f75_P1.jpg


“이제 한강 작가 책 안팔아요”…‘중대결단’ 내린 이 곳, 어디길래

“진짜 닮았어 귀로 날아갈 것 같아”…최진실 딸 최준희 옆 남성의 정체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그 배우, 조세호 결혼식 왔다…누구길래?

뭉쳐도 모자랄 판에 … 폴란드 이어 캐나다 60조원 사업도 암운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2일 火음력 9월 20일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