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글로벌 개인정보 총회 참석…AI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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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7 15:38 조회 1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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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GPA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가입한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다.
개인정보위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근 기술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국가 간 데이터 이전 체계 마련 논의에 참여한다.
또 내년 서울에서 열릴 GPA 의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주요국과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서울 GPA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혁신적 기술 개발을 지원하면서 정보주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국제규범 마련 논의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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