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HM17321, 비임상서 체중 감량 효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1-06 13:32 조회 20 댓글 0본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미약품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HM17321의 비임상 연구에서 체중 감량 등 효능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3∼6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만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만 동물 모델에 HM17321을 투약하자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동시에 제지방량과 근육량은 증가했다고 한미약품은 전했다.
최인영 한미약품 Ramp;D 센터장은 "근육은 증가시키면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도록 설계된 비만 신약"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
- ☞ "148억 전세사기 일당 감형, 말도 안 돼" 1천500명 법원에 탄원
-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