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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 작년 4분기 매출 1568억원, IDT 인수·투자 확대로 적자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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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05 17:03 조회 6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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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손실 1384억원 잠정 집계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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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0% 상승했으나 여전히 적자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이 1568억원, 영업적자 5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IDT바이오로지카IDT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올랐다. 다만 영업손실은 508억원으로 전년동기 84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적자가 커진 이유로는 송도Ramp;PD센터 신축,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시설과 Ramp;D 투자가 늘어난 것이 꼽힌다.

연간 매출은 2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 순손실은 50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IDT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 매출 증가로 재무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IDT는 인수 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신규 사업 수주를 통한 가동률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해 IDT의 실적 개선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요 제품인 백신 수출을 확대해 매출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 처음으로 태국 남반구 품목허가를 받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접종량 기준 국내 1위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 21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3상 투약을 완료하고 21가보다 진보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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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기자 alwaysa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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