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사먹던 햄에 발암 물질이" 이 제품, 절대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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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0 07:47 조회 392 댓글 0본문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에서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독특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다. 주로 햄의 발색, 풍미를 주고,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과다 복용 시 발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국내에서는 아질산이온 기준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 2023년 9월 1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10월 10일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200g이다. 바코드번호는 8809361222074이고, 회수기관은 충청남도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제조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k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임영웅 몸값 얼마?…“대형 기획사서 500억 불러도 거절, 소속사와 의리 끈끈” ▶ 서인영, 결혼식 7개월만에 이혼설…남편이 이혼소송 제기 ▶ 징맨 황철순 아내 "이혼절차 중···폭행해 놓고 외도녀 만들어” ▶ 이선희, 배임 혐의로 검찰 송치…"가족들과 법카 사적 유용" ▶ 종로구 세운상가서 콘크리트 외벽 추락…60대 상인 중상 ▶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재판서 승소…법원 “데뷔하면 갚겠다는 약속, 증거 부족” ▶ ‘미친X’ 교사에 욕한 중2…父는 아들 뺨 때리고 “밥도 먹지마”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男’ 찾아요”…사장님, 사례금까지 걸었다 ▶ ‘공범 기소’ 조민, 이번엔 에세이집 출간…“내 의전원 성적은 ‘우등’” ▶ "명연기 보여준 선배" 故변희봉 추모 위해 빈소 달려간 이들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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