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연휴 대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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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5 09:33 조회 391 댓글 0본문
연휴 기간을 노린 스미싱 문자 및 사이버 공격 대비 실시간 감시 강화 예정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KT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게소,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100여 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에 돌입한다. KT는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1,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관제하고 트래픽 상황에 따라 이동기지국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명절에 무료 제공되는 영상 통화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연휴기간 진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OTT 시청률 증가를 고려한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 분산 작업들을 사전 완료하고 미디어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객 증가를 대비하여 국제 로밍 서비스에 대한 사전 점검도 함께 완료했다. 또한 명절을 노린 추석선물, 안부인사같은 스미싱 문자와 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실시간 감시와 사전 차단 대응 강화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KT 네트워크관제본부장 상무는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관련기사] ▶ 尹정부, 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길 듯…추석 전 공급대책 발표 ▶ "韓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삼성家 며느리 홍라희 리더십 눈길 [유미의 시선들] ▶ [李 체포동의안 가결] 24일 만 단식 중단…與 "사법절차 충실하라" ▶ 구글 추격 심상찮다…네이버, 큐: AI 검색 서비스로 안방 사수 ▶ [항저우AG] 태권도 품새 강완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 2차 방류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방사성 핵종 미량 검출 ▶ "월세 80만원이라도 금방 나가요" 원룸의 역습 [르포] ▶ [기자수첩] 국산 전기차 구제책, 레토릭에 불과했나 ▶ "실거주할테니 퇴거하세요" 집주인 말이 진리 [현장 써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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