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대만 진출 3주만에 유료 고객 200곳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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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5 15:47 조회 284 댓글 0본문
상반기 매출 27.8억·영업익 20.3억원
각각 전년비 80%·200% 성장 “높은 영익율, SaaS 이용료 덕”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가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지 3주만에 유료 고객 200곳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프티 솔루션은 범용성이 특징이다. 카카오, SK, 현대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도입할 수 있다. 유통, 제조, 건설, 금융, 공공을 비롯한 모든 사업 영역에서 맞춤형 인력 관리를 지원한다. 이미 20만개가 넘는 사업장이 시프티를 도입했다. 올 상반기 시프티의 매출은 2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0억3000만원으로 200% 성장했다. 시프티 관계자는 “기업 내부 구축온프레미스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은 모두 순수 SaaS 사용료에서 발생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프티는 재무 SaaS 상장사인 비즈니스온과 전략적 인수합병Mamp;A을 단행했다. 지난 9월에는 대만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연내 1000개까지 유료 고객사를 늘린다는 목표다. 이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진출 지역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그동안 국내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들어 온 시프티의 우수성과 범용성이 해외에서도 통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젊은이 앞엔 서지 않기”…공짜 지하철 타는 노인들의 규칙이란 ▶ “엔화 싸다고 좋아했는데”…시름에 빠진 일학개미 무슨일 ▶ 자고 일어나면 새로 생긴다는 ‘이 가게’…청년사장들 다 몰렸다는데 ▶ 귀성 ‘이날’은 피하세요…추석 연휴 4000만명 이상 이동 ▶ 대학 졸업 후 돈 가장 많이 벌게 해주는 대학은…‘하버드’ 말고 ‘여기’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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