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 아시아 공유 PM 업계 최초 1억 라이딩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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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6 11:06 조회 271 댓글 0본문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업계 최초로 누적 라이딩 1억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쿠는 2018년 7월 공유킥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론칭 4년 만인 2022년 8월에 누적 탑승 5000만회를 최초로 돌파한 바 있다. 이번 1억 라이딩 달성까지는 불과 1년 남짓 소요되는 등 가파른 이용자 수 증가세와 함께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이 지바이크의 설명이다. 지쿠, 아시아 최초 1억 라이딩 달성. / 지바이크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지쿠의 월 사용자 수안드로이드 기준는 28만3737명이다. 이는 서울시 공용자전거 따릉이를 제외하면 동종업계 1위다. 누적 가입자 수는 330만명 이상이다. 이어 지난해 지쿠는 아시아-태평양을 기반으로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쿠는 최근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업계 최대 규모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쿠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기기 대수는 총합 11만대 수준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다년간 선두 자리를 지켜온 만큼 양적으로도 과감한 확장을 시도했는데 덕분에 업계 최초 1억 라이딩이라는 금자탑을 빠르게 쌓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지쿠가 광고 없이 기록한 누적 매출 1500억, 탑승 1억 회라는 수치는 PM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근거라고 생각한다. PM이 편리하고 안전한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끔 앞으로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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