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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남혐 표현 논란에 발 빠른 대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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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7 11:18 조회 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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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사과 공지에 강경 대응 약속까지


게임업계 남혐 표현 논란에 발 빠른 대응 눈길


게임업계가 ‘남성 혐오 표현’ 논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제작한 게임 PV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발견된 ‘남성 혐오 표현’에 대해 주요 기업들이 전수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관련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블루아카이브’, ‘아우터 플레인’, ‘에픽세븐’, ‘이너털 리턴’ 등이다.

관련 기업들은 논란이 본격화하자 26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발 빠르게 관련 공지를 올리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검수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전일 오후 김창섭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회사 차원의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엔젤릭버스터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모든 영상, 자료들을 다 내렸고 일부 남아있는 마케팅 요소도 월요일 중 실무자들과 관련 실무자분들이 출근하시는 대로 다 내리고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스튜디오 뿌리는 물론 스튜디오 뿌리와 관련이 없는 영상도 현재 모두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타인을 향한 어떤 형태의 혐오도 적극 반대하고 그러한 문화가 우리 곁에 있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넥슨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와 ‘블루아카이브’ 등의 게임에서도 이원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와 김용하 ‘블루아카이브’ 총괄PD가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공지를 올리며 관련 리소스의 비공개 처리 및 조사 상황을 이용자들에게 알렸다.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 님블뉴런도 관련 영상과 일러스트 등에 대한 전수 조사와 함께 논란이 되는 저작물의 스킨을 비롯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재작업을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도 ‘에픽세븐’의 김윤하 PD와 ‘아우터 플레인’의 현문수 PD가 관련 영상의 비공개 처리와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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