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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메모리 전문화 3개사업팀 체제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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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04 19:35 조회 2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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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종희 부회장·경계현 사장 투톱 체제를 유지하며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에서 파격 대신 안정을 추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조직 개편 역시 안정 속에서 실용적 변화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이원진 모바일경험MX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 개편·보직 인사를 이날 단행했다. 우선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시스템LSI사업부에 시스템온칩SoC사업팀, LSI사업팀, 이미지센서사업팀을 새로 설치하며 3개 사업팀 체제로 전환했다.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화를 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SoC사업팀은 엑시노스로 대표되는 삼성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 등을 담당한다. 삼성은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 S24에 엑시노스 AP를 재탑재할 계획이다.

LSI사업팀은 초광대역UWB 칩이나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SoC를 제외한 전반적인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를 담당한다.

이미지센서사업팀도 소니를 추격하기 위해 고삐를 죌 예정이다. 삼성은 최근 5000만화소급 이미지센서 신작을 내놓은 바 있다. 메모리사업부는 상품기획실을 신설했다. 저전력LP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새로운 제품들이 각 수요처에 따라 특화형 제품으로 출시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글로벌제조amp;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직을 맡은 남석우 사장도 보직이 소폭 변경됐다. 남 사장은 기존 제조담당에서 제조amp;기술담당으로 영역이 확대됐다. DS 부문 경영지원실장·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온 김홍경 부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기획팀장을 겸직하게 됐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구글 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MX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이 사임했다. 최근 삼성전자로 영입된 김용수 부사장과 한상숙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서비스비즈니스팀 부사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 DX부문 한국총괄은 임성택 중동 총괄부사장이 맡게 됐다.

[최승진 기자 /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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