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경력 10년차 이상 직원 대상 이직·전직 지원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NCP 진행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경력 10년 이상 직원들의 이직 및 전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NCP라는 이름의 고연차 직원 대상 이직·전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경력 10년 이상의 정규직 직원타사 경력 포함으로 직군은 상관이 없다. 지원자는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15개월치 기본급과 이직 및 전직 지원금을 받는다. 퇴직금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구조조정이나 희망퇴직 차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 선순환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재까지 지원자 수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체질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도 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결 매출 1조8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급증했으나 영업손실은 138억원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미스코리아 출신 현대차 여성 정비사의 몰락, 필로폰을... → 지하 정화조서 男 변사체 발견, 부검 결과 몸에... → "왜 계속 틀려" 샤워장에서 알몸 상태로 시킨 일이... → "따로 데려가서 온 몸을..." 일본 여행 중 생긴 일 → 캄보디아 의문의 사망 33세 韓여성, 중국인들이 시신을... |
관련링크
- 이전글엔터프라이즈 이어 엔터테인먼트도…군살 빼기 돌입한 카카오 23.06.13
- 다음글췌장암 커지는 것 막았다…국내 연구진, 암백신 개발 성공 23.06.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