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보안 취약점 찾은 해커들에 총 1억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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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36명 참가, 유효 제보 173건…"대상 범위와 상금 규모 지속 확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찾아 신고한 국내외 해커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보안 취약점을 조기에 찾아 더 안전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해커 13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73건의 유효 버그가 제보됐다. 이중 영향력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했다. 현재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스마트플레이스 등 24개 서비스와 디바이스에 대해 버그바운티를 상시 진행 중이다. 이진규 네이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갖추고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견고한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 박지윤 측 "미리 잡혀있던 일정"…최동석 "아들 생일은 1년 전부터 잡혀있어" ▶ 60계치킨 "진짜 60마리만 튀길까?"...14일간 CCTV로 지켜보니 ▶ [단독] "정신 못차렸네"…라돈침대 씰리 여전히 안전 인증 홍보 ▶ 두찜·떡참 가맹점주들 뿔났다…이번주 국세청에 가맹본부 고발 ▶ 김기춘·김관진 등 980명 설 특별사면…조윤선은 빠져 ▶ [헬스] "고기는 괜찮다던데"…다이어트 때 족발·보쌈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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