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목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목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11 09:20

본문

- “신약허가 받고 상장되는 최초의 기술특례 바이오 기업”
- 신약 출시로 수익 확보…자본시장에 기대지 않는 자생력↑
- 수익은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에 재투자…선순환 구조 구축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목표
온코닉테라퓨틱스 CI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최종 코스닥에 상장되면 기술특례상장 기업 중 신약 허가에 이어 해당 신약을 실제 매출로 확보한 상태로 상장되는 첫 사례가 된다.


지난 2020년 5월 제일약품의 신약 전문 자회사로 별도 설립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경영과 자체 신약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을 허가받았다. 지난 1일 판매가 시작된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정은 제일약품271980과 동아에스티170900가 공동으로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중국 제약사에 자큐보정의 개발·상업화에 대해 총 1억2750만달러한화 약16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인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9개 국가에 기술수출 계약을 맺어 현재까지 글로벌 총 21개국에 기술수출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추가 기술수출 계약을 지속적으로 타진 중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외에서 확보하게 되는 자큐보정의 판매 수익을 후속 신약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역량으로 자큐보정의 개발과 신약 허가 획득을 통해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한 최초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을 이을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탄키라제Tankyrase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네수파립’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차세대 합성치사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21개국에 신약을 기술수출한 저력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성공이 더 기대되는 역량있는 신약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자체 수익에 기반한 연구개발Ramp;D 투자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새미 bir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