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산업, 지난해 매출 16.8조…전년비 4%↑
페이지 정보
본문
|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2023년 매출액이 16조831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중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9.4% 증가한 6조1455억원,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이 1.2% 증가한 10조6856억원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정보보호 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정보보안 분야에선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보안시스템이 19.5%,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가 23.0%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물리보안 분야의 출입통제 장비 매출액은 전년보다 12.8% 증가했다. 반면 출동보안 서비스와 영상보안 서비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0.6%, 31.0% 감소했다.
전체 정보보호 기업은 1708개사로 7.2% 늘었다. 그중 정보보안 기업이 814개사10.4% 증가, 물리보안 기업이 894개사4.3% 증가다.
종사자 수는 총 6만308명으로 전년보다 7.0% 줄었다. 정보보안 분야에 2만3947명4.1% 증가, 물리보안 분야에 3만6361명13.1% 감소이 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 전체 수출액은 1조6800억원으로 16.3% 감소했다. 정보보안이 4.8% 감소한 1478억원, 물리보안이 17.2% 감소한 1조5322억원이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제로트러스트 도입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보안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정보보호 산업에선 기술혁신·인적자원의 고도화, 제도개선 등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정보보호 산업 실태조사는 정보보호 기업의 규모·매출·인력 현황 등을 조사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관련기사]
☞ 김병만 "재혼인 전처, 이혼 거부해 소송…양자 양육비도 줬는데"
☞ 집에서 남편과 성관계, 2억 받은 상간녀…화내는 아내에 오히려 "고소"
☞ "두 아들에 유서 썼다" 유준상, 저체온증 와 구급차 실려가…무슨 일?
☞ 33살에 자궁암 진단 초아 "허리 못 펴고 엉금엉금…회복 중"
☞ "재혼 감추고 결혼" 투견부부 남편 고백…서장훈 "너 뭐냐" 황당
☞ 재산 3억 아내, 시부 수술비 1억 지출 거절…"결혼 전 모은 돈"
☞ [영상]얼굴 가리고 깔깔, 무인점포 턴 여성들…"1년째 못 잡아"
☞ 비트코인 7만달러 재돌파…도지코인에 공매도 줄청산
☞ 황재균 흔적 없앤 지연, 새 보금자리 공개…분위기 확 다르네
☞ "중국산 부품 규제 늦춰달라"…현대차·토요타·GM, 미 정부에 요청
☞ "60세도 버거운데 65세는…"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 후폭풍
☞ "1.4억 넘게 벌어도 팍팍" 화난 직장인 우르르…사전투표 30분 줄 섰다
☞ 콧대 높던 엔비디아, TSMC에 고개 숙였다…입맛 쓴 삼성, 돌파구는
☞ 이홍기와 달리 침묵?…이재진, 업소 논란 최민환 언급 안했다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동성애자인 줄…혼인신고 필요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 김병만 "재혼인 전처, 이혼 거부해 소송…양자 양육비도 줬는데"
☞ 집에서 남편과 성관계, 2억 받은 상간녀…화내는 아내에 오히려 "고소"
☞ "두 아들에 유서 썼다" 유준상, 저체온증 와 구급차 실려가…무슨 일?
☞ 33살에 자궁암 진단 초아 "허리 못 펴고 엉금엉금…회복 중"
☞ "재혼 감추고 결혼" 투견부부 남편 고백…서장훈 "너 뭐냐" 황당
☞ 재산 3억 아내, 시부 수술비 1억 지출 거절…"결혼 전 모은 돈"
☞ [영상]얼굴 가리고 깔깔, 무인점포 턴 여성들…"1년째 못 잡아"
☞ 비트코인 7만달러 재돌파…도지코인에 공매도 줄청산
☞ 황재균 흔적 없앤 지연, 새 보금자리 공개…분위기 확 다르네
☞ "중국산 부품 규제 늦춰달라"…현대차·토요타·GM, 미 정부에 요청
☞ "60세도 버거운데 65세는…"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 후폭풍
☞ "1.4억 넘게 벌어도 팍팍" 화난 직장인 우르르…사전투표 30분 줄 섰다
☞ 콧대 높던 엔비디아, TSMC에 고개 숙였다…입맛 쓴 삼성, 돌파구는
☞ 이홍기와 달리 침묵?…이재진, 업소 논란 최민환 언급 안했다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동성애자인 줄…혼인신고 필요했다"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작년 보안산업 매출 16조8310억…전년대비 4%↑" 24.10.29
- 다음글[게시판] 과기정통부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범위 확대 24.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