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술로 사이버금융 범죄 막는다…신한카드와 맞손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SKT, AI 기술로 사이버금융 범죄 막는다…신한카드와 맞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1-20 09:58

본문


FAME 솔루션 활용해 신한카드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 안정성↑

이규식 SKT AI 콘택트 사업 담당오른쪽과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T
이규식 SKT AI 콘택트 사업 담당오른쪽과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T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SKT은 신한카드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보유 AI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금융 범죄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자 금융 거래 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신한카드의 FDSFraud Detection System에 SKT의 FAME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SKT FAME은 위치·이동 데이터와 전화·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한다. 예를 들어 분실 혹은 도난당한 신용카드 사용이 확인되면, 고객의 동의 하에 승인된 가맹점과 고객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이 가능해진다. 또 동일한 신용카드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원격지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결제를 시도할 경우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교차 검증해 이상 거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보이스피싱 번호와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를 일시 정지하고, 고객에게 경고 알람을 발송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 협의체를 구성, 협력 과제 선정 및 점검, 개발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규식 SKT AI 콘택트 사업 담당은 "AI 기술을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두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중,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당원게시판 논란 확대…與 단일대오 금 갈까

· 이재명 유죄 후폭풍...민주, 김건희 특검법 이탈표 전략 차질

· 실적 부진 이어지는 영원무역…발목 잡는 초고가 자전거 사업

· 중랑구 상봉동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223세대

· [한일 국경 넘은 음악③] "J팝 인식 바뀌고 있어"…한국에 울려 퍼진 떼창

· 사흘, 부성애 녹인 오컬트…부족했던 뒷심[TF씨네리뷰]

·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저축은행에 호재?…자금 쏠림 현실화될까

· K-톡신 전성시대…해외 매출 성과가 3분기 실적 갈랐다

· 음주운전 문다혜 송치…위험운전치상 혐의 제외

· 尹 골프 공방…"금지기간에 쳐" vs "문제될 일 아냐"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1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