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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기 자녀·조카 있나요?…공룡 기원 미스터리에 반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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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1-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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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화석은 약 2억3000만년전 것
1억7000만년 넘게 오래 지구 지배했지만
언제 진화했는지, 최초 모습은 아직도 몰라

“초기 공룡은 현재의 닭이나 개 크기 였을 것
두 발로 걸었고 대부분 잡식성으로 추정“


공룡기 자녀·조카 있나요?…공룡 기원 미스터리에 반전 있대요



아이들은 왜 그렇게 공룡을 좋아할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꼭 ‘공룡기’가 오기 마련이다. 공룡기란 영유아가 공룡에 열광하고 흥미를 보이는 시기를 재미삼아 부르는 말이다.

공룡의 기원은 미스터리다.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공룡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2억3000만년 전의 것이다. 이 화석들은 공룡이 이전에 수백만년 동안의 진화를 거쳐왔다고 시사한다. 그러나 이전의 화석은 발견된 바가 없다. 고고학적 공백의 기간인 셈이다.

고고학자들이 공룡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낼 반전의 열쇠를 찾았다. 2억3000만년 전보다 더 오래된 공룡 화석이 묻혀 있을 유력 후보지를 발굴한 것이다.

필립 매니언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지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23일현지시간 “아마존과 남아메리카, 남미 지역에 공룡의 기원을 알려줄 초기 공룡의 유해가 발견되지 않은 채 묻혀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게재했다.

공룡은 아르코사우루스로 알려진 그룹에 속하는 동물이다. 오늘날 이 그룹은 새와 악어로 대표된다. 일부 생물학자들은 거북이까지 이 그룹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공룡은 지구상에서 살았던 가장 성공적인 동물 그룹 중 하나다. 1억7000만년 이상 땅을 지배했으며 수m 길이에 불과한 작은 동물부터 지구상의 생명체 중 가장 큰 종도 있을 정도로 다양했다.

하지만 긴 진화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룡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공룡이 언제 진화했고, 최초의 공룡은 어떤 모습인지 밝혀내는 게 고고학계의 난제다.

연구팀은 공룡의 기원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공룡과 가까운 파충류 친척의 화석과 고나무, 과거 시대 기후 등의 정보를 종합했다.

분석에 따르면 연구팀은 가장 초기 공룡이 ‘곤드와나’ 대륙의 더운 적도 지역에서 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곤드와나는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있었다고 추측되는 초대륙이다. 현재 대륙들이 하나의 커다란 대륙이던 때를 지칭한다.

연구팀은 “곤드와나는 오늘날의 아마존, 콩고 분지, 사하라 사막에 해당한다”며 “이 지역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 2억3000만년 전의 공룡 화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때 당시 공룡의 개체 수가 파충류의 수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라 분석했다. 연구팀은 “초기 공룡은 현재의 닭이나 개 크기 였을 것”이라며 “두 발로 걸었고 대부분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룡의 개체 수가 파충류 수를 넘게된 것은 2억 100만년 전 화산폭발로 파충류 종들이 다수 멸종한 이후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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