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동일본대지진 여파…韓 대형 지각변동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자막뉴스] 동일본대지진 여파…韓 대형 지각변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3-12-01 09:5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2016년, 역대 가장 강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

그리고 이듬해 수능을 앞두고 덮친 규모 5.4의 포항 지진.

이번 지진의 진앙과는 각각 동쪽으로 21km, 남쪽으로 36km 떨어져 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가깝게 느껴지지만, 단층대가 달라 두 지진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명수 / 기상청 지진분석전문관 :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 주변에는 과거 지질 조사로 알려진 소규모 단층이 몇 개 존재합니다. 2016년 경주 지진과는 단층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직접 관련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진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 지진이 일어난 뒤 13개월 만에 내륙에서 또 규모 4.0 대의 지진이 일어난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됐던 한반도 지각 에너지에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가 더해지며 영남 이외 내륙에도 강한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신호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유인창 /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명예교수 : 우리나라 내륙지방에도 북서방향으로 달리는 단층대들이 몇 개가 발달 되어 있습니다. 이런 몇 개의 북서방향으로 달리는 단층대들을 따라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난 기록도 있는 만큼, 내진 설계 기준 적용과 건축물 안전성 평가를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ㅣ양영운

그래픽ㅣ박유동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5
어제
3,299
최대
3,299
전체
599,5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