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우진 NHN 대표 "기본이 강한 기업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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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와 각오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조건으로 기본이 강한 기업을 언급했다.
정우진 대표는 "2025년 새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결코 밝지만은 않으며 특히 재무건전성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그룹 차원의 위기 극복 노력이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올해 중점 목표로 내실 강화와 게임사업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정우진 대표는 내실 강화와 관련해 "다년간의 노력이 수익성 개선 효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만큼 적자 사업과 법인 구조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룹의 주력인 게임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그룹 전체 게임사업 매출의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한게임의 웹보드 게임 1위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미드코어 신작 다키스트데이즈, 어비스디아를 포함한 다량의 신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NHN의 존재감을 확고히 각인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우진 대표는 "구성원들이 개인이 아닌 우리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며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 가길 바라며, 이를 위해 올 한 해 우리의 힘을 힘껏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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