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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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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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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글로벌 파트너 조직 총괄 출신…가치경영 계획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 맡아 IPO 준비, 신규사업

황인철 대표는 CRO 맡아 국내외 매출 극대화에 주력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분야 거물로 평가받는 염동훈사진 전 아마존 글로벌 파트너 총괄임원을 영입해 신임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기업공개IPO 준비와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및 미래 전략 수립과 투자처 발굴에 집중한다.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부문을 이끌던 황인철 대표는 최고매출책임자CRO로서 국내 사업 및 해외 법인들의 매출을 책임진다.

염 신임 대표는 CEO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CSP, 소프트웨어벤더ISV 등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사업 확장과 글로벌 관점에서의 전략적 투자도 주관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AI의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약 30년간 근무해온 염 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전략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해온 미래지향적 기술산업 리더로 평가받는다. AWS 글로벌 파트너 조직을 이끄는 동안 액센추어와 딜로이트 등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소프트웨어 기업을 포함한 10만 여개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생태계를 총괄하는 팀을 이끌며 파트너 기여 매출을 2배 이상 증대시켰다.

앞서 AWS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인도·영국·프랑스 등 대규모 시장이 형성된 국가들에 앞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염 대표 재임기간 AWS코리아는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한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염 대표는 디지털 컨설팅 및 개발 서비스 기업의 CEO로서 창업가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염 대표 영입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치 기반 경영,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촉진 등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주완 의장은 "이제까지의 성장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폭넓은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염 대표가 합류해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존 비즈니스의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대표는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한발 앞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 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그에 맞춰 변화되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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