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출시 임박 샤오미 포코 F7 프로 만져보니…기대 이상이네 [1일I...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韓 출시 임박 샤오미 포코 F7 프로 만져보니…기대 이상이네 [1일I...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3-31 06:01

본문

샤오미 포코 F7 프로 전면 모습. 전시됐던 제품이어서 아직 영어로 설정돼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샤오미 포코 F7 프로 전면 모습. 전시됐던 제품이어서 아직 영어로 설정돼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지난 27일 샤오미 ‘포코 F7 시리즈’ 출시 행사가 열린 싱가포르 샌드 엑스포 amp; 컨벤션 센터에서는 행사 직후 체험존이 마련돼 ‘포코 F7 프로’, ‘포코 F7 울트라’를 만져볼 수 있었다.

얼핏 겉모습만 보면 포코 F7 프로, 울트라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디자인이 거의 동일했다. 다만 자세히 보면 포코 F7 프로는 후면 카메라가 2개, 울트라는 3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싱가포르 샌드 엑스포 amp;amp; 컨벤션 센터에 전시됐던 샤오미 포코 F7 프로. 사진=구자윤 기자
싱가포르 샌드 엑스포 amp; 컨벤션 센터에 전시됐던 샤오미 포코 F7 프로. 사진=구자윤 기자

색상 또한 포코 F7 프로는 블랙, 실버, 블루 3종, 울트라는 옐로우, 블랙 2종인데 블랙 색상은 프로, 울트라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두께의 경우 포코 F7 프로가 울트라보다 살짝 얇은데 체감하기 어려웠다. 울트라가 국내에 미출시되는 것은 아쉽지만, 최근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한 샤오미 15 울트라가 국내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만한 부분이다.


4월 국내에 출시되는 포코 F7 프로는 행사 후 체험존이 아닌 다른 곳에서 따로 만져볼 기회를 갖게 됐다. 먼저 상자는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글씨로 ‘포코 F7 프로’라고 새겨져 있어 최근 국내에 출시된 ‘포코 X7 프로’와 큰 차이가 없다.

포코 F7 프로 구성품. 사진=구자윤 기자
포코 F7 프로 구성품. 사진=구자윤 기자

상자를 열어보면 유심핀과 함께 사용 설명서, 보증서 등이 있고 플라스틱 케이스, 90W 충전기, USB C 타입 줄이 들어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90W 충전기가 기본 제공이 아닌 별도 구매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포코 F7 프로는 6.67인치 AMOLED 화면, 120Hz 주사율 등을 제공해 화면이 밝은 편이었다. 또 베젤테두리도 얇아 웬만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못지 않은 모습이었다. 후면 카메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모습인데, 실제로 보니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이른바 카툭튀도 심하지 않다. 최근 루머로 도는 아이폰 17 프로 라인업 디자인보다는 훨씬 더 나아보였다.

하이퍼OS 2를 탑재한 샤오미 포코 F7 프로 인터페이스. 사진=구자윤 기자
하이퍼OS 2를 탑재한 샤오미 포코 F7 프로 인터페이스. 사진=구자윤 기자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하이퍼OS 2를 탑재해 인터페이스가 부드러웠으며 구글 제미나이도 지원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장착된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도입한 만큼 웬만한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다. 전체적인 첫 인상은 기대 이상이었다.

관건은 국내 출고가다. 글로벌 기준 포코 F7 프로는 12GB256GB 499달러약 73만원, 12GB512GB 549달러약 80만원에 판매된다. 가격만 괜찮게 나온다면 엑시노스 2400e를 달고 나온 갤럭시 S24 FE94만6000원보다는 가성비 면에서는 훨씬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성능실험벤치마크 등 자세한 사용기는 추후 올릴 예정이다.

샤오미 포코 F7 프로 앞면왼쪽과 뒷면. 사진=구자윤 기자
샤오미 포코 F7 프로 앞면왼쪽과 뒷면. 사진=구자윤 기자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개그맨에게 가슴 성추행 당한 여배우 "중요 부위 내가 만지면.."
단독주택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 둘 관계 알고보니.. 소름
여고 男교사 "20대 초 女 하체는 덜 성숙하니까.." 발언
자택서 숨진 故김새론, 김수현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 "집 주소가.."
아들만 5명 낳은 개그우먼 정주리, 놀라운 근황 "남편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00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3,8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