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에 우주 갈래?"…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릴 위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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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 5차 발사 앞두고 모집
기업·지자체·연구기관 등 가능
태국 위성개발 지연으로 1자리 공석
4차 발사 때 실릴 위성도 추가 공모
기업·지자체·연구기관 등 가능
태국 위성개발 지연으로 1자리 공석
4차 발사 때 실릴 위성도 추가 공모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 때 실릴 부탑재위성 공모가 시작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일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산업체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5차 발사 때 주탑재위성으로 초소형군집위성 5기가 발사된다. 부탑재위성은 주탑재위성 외에 누리호에 실리는 것으로 총 10기를 쏠 예정이다. 2022년도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된 국내 대학에서 개발하고 있는 2기의 큐브위성과 국산 소자·부품을 검증하기 위해 항우연에서 개발하는 국산 소자#x2024;부품 검증위성 2호를 포함한 것이다. 공모는 나머지 7기에 대해 이뤄진다.
한편 누리호 4차 발사에 실릴 부탑재위성도 추가 공모한다. 당초 탑재하기로 협의되던 태국의 큐브위성의 개발 지연으로 발사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졌다. 부탑재위성 1기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현성윤 우주청 우주수송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공공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분야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주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이에 따라 우주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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