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학회 차기 회장에 곽시종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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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한수학회는 제28대 회장으로 곽시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 교수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일부터 2년간이다.
곽 신임 회장은 서울대 수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수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수기하학 분야 복소사영다양체 결정 발정식 구조 가설 등을 해결하는 등 연구성과를 냈으며 KAIST 자연과학대학장, 과학영재교육원장, 대한수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곽 신임 회장은 "수리과학 연구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외연 확대, 최적화된 수리과학 연구지원 체계의 재정립을 통해 수리과학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수리과학을 포함한 기초과학 필수인력 양성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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