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서울 성동구청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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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기반으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AI 서비스로, 신속한 민원 대응을 통해 구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교통, 행정, 복지, 환경, 안전, 문화 등 10대 핵심 분야의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화해 24시간 365일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구청 내 최우선시되는 △청소 △일반 △복지 △일자리 △시설 안내 △행사·홍보 △지역·경제 △보건 △주차 △세무 등 10개 분야 행정 업무의 챗봇을 우선 구축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을 지원한다.
음성봇·콜봇·디지털 휴먼 등 다양한 멀티 모달 AI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한편 최종적으로 구민에게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 대화형 AI 비서 앱을 통한 시정 행정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동구청 홈페이지PC·모바일는 물론, 카카오톡과도 연동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헬프나우 AI는 각 분야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베스핀글로벌의 공공 영업을 총괄하는 박영진 이사는 “헬프나우 AI는 빠르고 간편하게 안정적이고 정확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개발의 모든 요소를 전방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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