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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IP 대축제 "추위 잊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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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2-08 20:43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진행된 겨울 쇼케이스 NEXT…겨울 업데이트 계획도 밝혀

프라임경제 넥슨이 7일 자사 인기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를 한자리에 모은 2024 겨울 쇼케이스 NEXT를 진행하고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메이플 콘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게임 속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요소를 현실 공간으로 가져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메이플콘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속 장난감 왕국인 루디브리엄 테마의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 공연 무대, 팝업 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5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입장권 판매는 1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부의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미니게임 카로테, 멈추지 않는 탑 △퀴즈 세르니움, 왕립도서관 △포토존 호텔아크르스, 버려진자동차극장 △DIY 굿즈존 오디움, 굿즈실험실△럭키드로우 카르시온, 아니마의 선물이 마련됐다.

특히 메이플스토리M의 테마공간 별빛 상점과 메이플스토리월드 체험 공간 플레이 룸,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 테마 공간 등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눈 여겨 볼 점은 메이플스토어의 신규 서비스 마이 메이플스토리다. 해당 부스에서는 넥슨에센셜 메이플스토어 내 론칭하는 커스텀 스튜디오와 랩스 등 2가지 서비스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커스텀 스튜디오에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나 몬스터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와 굿즈 제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랩스는 내년 1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용자 개개인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마이 메이플스토리 개인화 굿즈 시연 공간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기도 했다.

8일 오후 2시2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메이플M콘 미니 행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M 성우진의 라이브 토크와 특별 게스트 초청 공연이 이뤄졌다.

플레이 룸에서는 플랫폼 내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게임들을 선보인다.

메이플랜덤 디펜스 MPLAY 등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4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월드와 메이플 듀얼, 메이플슬래시를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 나라 등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형태인 토이 팩토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스퀘어도 현장에 마련됐다.

메이플 콘 행사장 메인 무대인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인터뷰와 이용자 사연, 내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메콘TV를 진행한다.

더불어 메이플스토리 용사의 여정을 전시로 구현하고 게임 내에 있는 맵을 현실로 옮긴 어드밴처 로드 공간을 기획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메이플스토리의 빅토리아 아일랜드부터 오르비스로 향하는 선실까지의 플레이 여정과 에레브 연합회의장 시간의 신전 아케인 리버 보더리스의 장면들을 지나며 그란디스 지역으로 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6일 2부 행사에서는 NEXT 쇼케이스를 통해 김창섭 디렉터가 2024년 겨울 업데이트 계획과 배경에 대해 발표했다.

넥슨은 △HEXA 스킬 마스터리 코어 △신규 보스 발드릭스 △데스티니 무기 △유니온 시스템 확장 유니온 챔피언 등을 새롭게 갖춰, 게이머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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