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리호 발사, 긍정적으로 본다"…오전 11시 발사관리위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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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사 중단한 누리호, 오늘 발사에 긍정 분위기
발사관리위원회, 오늘 오전 11시 회의서 최종 결정 ![]() 지난 24일 통신 이상으로 발사가 중단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여부가 25일 오전 결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해당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밤샘 작업을 진행했다. 내부에선 이날 발사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관측이 나온다. 누리호 측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통신 문제는 경미했기 때문에 저희는 오늘 발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통화에서 "최종 결정은 발사관리위에서 하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고 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는 이날 오전 11시에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 전날 발사를 중단한 누리호의 발사 여부와 시각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호의 발사 예정 시각은 전날 오후 6시 24분이었다. 그러나 발사 시각을 확정한 지 불과 1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 누리호와 발사대 간 제어 컴퓨터의 통신 이상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결국 과기부는 오후 4시쯤 누리호 발사 연기를 선언했다. 오태석 과기부 1차관은 당시 브리핑에서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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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인터뷰] 제보자 "공군 계집파일엔 여장교와 아이돌 합성 사진도…" - 곡예주행 차량에 창문 걸터앉은 女까지…경찰 추적 - 성매매 업소서 딱 걸린 그놈…현직 경찰관이었다 - 과거 집단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면직…"억울" 부인 - 차량털이도 모자라 경찰관 폭행 후 깔깔…중학생들 나란히 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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