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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게임은 늘 새로워야" 넷마블이 말하는 3종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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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3-1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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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RPG부터 수집형 RPG까지…지스타 빛낸 넷마블 라인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은 늘 새로움을 드려야 합니다. 장르가 계속 융복합되고 있고 이용자들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픈월드에 수집형 RPG를 결합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만들었죠."

넷마블이 지스타 2023 기간인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품작 3종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개발을 총괄한 구도형 PD와 김남경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데미스 리본의 박헌준 PD와 박종혁 사업부장, RF 온라인 넥스트의 홍광민 PD와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지스타 2023] quot;게임은 늘 새로워야quot; 넷마블이 말하는 3종 출품작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좌측과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사진=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오리진은 넷마블의 지스타 출품작 중 가장 주목받은 게임이다. 히트작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정식 후속작인 이 게임은 오리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 애니메이션 이전의 세계관을 그려 주요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방대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구도형 PD는 "오리진이라는 부제는 프로토타입 때부터 붙은 이름으로, 팬으로서 원작에 준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며 "원작에서는 이미 사망해 볼 수 없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등 재미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진은 원작자인 스즈키 나카바와 협업해 오리진만의 스토리를 구현 중이다. 특히 오리진만의 스토리를 구현한다는 계획에 더욱 흥미를 보이고 스킬 설정까지 도와주고 있을 정도다. 구 PD는 "캐릭터 디자인 설정은 물론 스킬까지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개발이 힘들었을 정도"라며 "원작자의 설정이 좋아 재미있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구도형 PD는 그간 출시된 오픈월드 게임은 의도적으로 플레이를 지양 중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오히려 다른 장르의 게임을 많이 하고 있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며 "오픈월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용자가 게임에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 신경쓰며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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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좌측과 넷마블엔투 홍광민 PD. [사진=넷마블]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는 신규 IP인 그랜드 크로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수집형 RPG다.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타이탄에 이어 그랜드 크로스 세계관을 확장할 두 번째 신작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박헌준 PD는 "그랜드 크로스 IP를 확장하기 위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인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매력을 살리는 서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형만 예쁜 캐릭터는 IP로 부족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모션, 표정 등을 다양하게 만들어 전달하고자 한다. 그랜드 크로스 IP 이용자가 팬이 되고 2차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미스 리본은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동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혁 사업부장은 "애니메이션 풍을 좋아하는 모든 권역이 타겟으로 글로벌 동시 론칭을 고려해 전략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게임성 자체가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층이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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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박헌준 개발 PD좌측와 넷마블 박종혁 사업부장. [사진=넷마블]

1세대 게임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해 화제를 모은 RF 온라인 넥스트도 넷마블의 핵심 차기작 중 하나다. SF와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세계관을 무대로 화려한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MMORPG로 개발 중이다.

홍광민 PD는 "넷마블엔투 내부에서 RF 온라인 넥스트의 포지션은 가장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는 프로젝트"라며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구성원들과 좋은 결과를 만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원작을 사랑해주신 3040을 비롯해 50대 이용자들이 타겟"이라며 "그들이 좋아했던 옛 향수를 살리는 것이 목표로 기존 국내 시장에서 MMORPG를 플레이하시는 2030도 동일한 타겟으로 생각하고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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