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인야후, 이번에는 앨범 섬네일 유출…약 25만명 피해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日 라인야후, 이번에는 앨범 섬네일 유출…약 25만명 피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2-06 12:17

본문

본문이미지
라인야후CI
라인야후의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 라인LINE에서 유출 사고가 발생해 일본 총무성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네이버NAVER와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11월 라인야후 보안침해 사고 이후 정보보호 등 기술 강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오류가 발생하는 모습이다.

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라인 앱 내 앨범 기능에서 본인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 사진의 섬네일이 일부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앨범 기능은 전송한 지 35일 이상 경과한 사진을 장기 보관하기 위해 압축 변환해서 저장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번 오류는 업데이트 과정에서 데이터가 일부 혼재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는 지난달 30일 해결됐으나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원인과 피해 상황.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일본 총무성은 이번 사안이 일본 전기통신사업법상 통신비밀누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라인야후는 약 25만명이 이번 오류를 겪었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자신의 사진이 다른 이용자에게 잘못 표시된 경우가 약 13만5000명, 다른 이용자의 사진이 잘못 표시된 경우가 약 11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해 발생한 보안침해 사고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올해 3~4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를 받았다. 당시 라인야후는 네이버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보안 거버넌스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IT 업계에서는 이번 오류가 라인야후의 무리한 기술 독립으로 일어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한다.

라인야후 측은 사태 발생 이후 홈페이지에서 "이번 사고로 개인정보침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출된 섬네일을 포함해 스크린숏 등을 다른 SNS에서 공유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출된 섬네일을 회사로 신고한다고 하더라도 신고 대상자를 조사할 권한이 없다. 최대한 자진 삭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시부모 앞에서 "한번 할까?" 요구한 남편…아내는 임신만 7번
가리비 양식장서 일하는 터보 김정남…"사기 피해로 공황장애"
두번 이혼 이지현 "전남편, 재산 요구하더니…양육비 안줘 소송"
"갚을게"…4200만원 빚내고 이혼 요구한 아내, 거짓말 탐지기에 발칵
45세에 자연 임신한 김효진 "나이 때문에 조기 완경인 줄"
한동훈-이재명 회동 성사? 민주당 "韓이 조금만 시간달라 한 걸로 알아"
국회의장 측 "현 상황 매우 위중…본회의 당겨달라는 요청은 없어"
"계엄 환영" 논란 뒤 해고…배우 차강석 "상대 존중 못하는 실태 안타깝다"
계엄 트라우마 때문에…"군인 마주치면 절대 안 돼" 엉엉 운 할머니
한동훈 "尹 직무집행 정지 필요"…與 탄핵안 부결 단일대오 균열
집 작으면 1대도 주차비…"돈보다 기분 나빠" 둔촌주공 입주자 황당
한동훈 尹탄핵 찬성 시사, 與중진들은 몰랐다…"동의 안 해" 반발
[속보]윤상현 "尹대통령 탄핵안 표결, 오늘 강행 못한다"
특전사령관 "국회 안 인원 빼내라 지시 받아...항명 알았지만 임무 지시 안해"
충암고 출신 ★★★ 여인형 "정치인 체포 지시 받은 적 없어"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9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4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