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0% 완전 망했다" 탄식 쏟아지더니…충격받은 샤오미,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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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샤오미의 중저가 스마트폰 ‘포코 X7 프로’가 쿠팡 라이브 완판에 실패했다. 전작인 포코 X6 프로의 경우 모두 팔리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나 고배를 마신 것이다. 중국발 개인정보 논란, 삼성전자의 갤럭시 A 시리즈와 경쟁력 비교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쿠팡 라이브에서 포코 X7 프로는 준비된 물량을 소진하지 못했다. 현재 포코 X7 프로는 샤오미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쿠팡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작인 포코 X6 프로는 달랐다. 쿠팡라이브 시작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하루 한 대도 안 팔린다”는 자조만 가득했던 국내 시장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열렸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MWC25에서 샤오미는 역대급이라 자평했던 샤오미 15 시리즈의 국내 출시도 미뤘다. 이런 가운데 포코 X7 프로 자급제는 출시를 결정했을 정도로 기대하는 모양새였다.
포코 X7 프로 스펙에 대한 자신감도 적잖았다. 포코 X7 프로에는 국내 출시 샤오미 스마트폰 중 최초로 자체 운영체제인 ‘하이퍼OS 2’가 탑재됐다. 하이퍼OS 2는 시스템 반응 속도 향상, 사진 편집, 녹음 요약,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AI을 지원한다. 구글 제미나이 AI도 내장됐다.
이외에도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54%, 그래픽처리장치GPU 70%, 신경망처리장치NPU 50% 향상, 6.67인치 1.5K 크리스탈레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라퀴드쿨 테크놀로지 4.0·3D 아이스루프 시스템 등은 CPU 및 주요 부품 열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분산해 발열로 인한 성능 최소화를 막는다는 게 샤오미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잇따른 중국 업체발 개인정보 논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A 시리즈와 가격경쟁력에서 큰 이점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꼽는다. 실제로 포코 X7 프로는 44만7500원와우 할인가 기준·39만7500원으로, 갤럭시 A35 44만90원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물론 샤오미가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은 맞는다”면서도 “IT 기기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에게 제품 품질, AS서비스, 중국 브랜드의 낮은 인지도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관련 우려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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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판매 중인 샤오미 포코 X7 프로 자급제. [쿠팡 캡처] |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쿠팡 라이브에서 포코 X7 프로는 준비된 물량을 소진하지 못했다. 현재 포코 X7 프로는 샤오미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쿠팡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작인 포코 X6 프로는 달랐다. 쿠팡라이브 시작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하루 한 대도 안 팔린다”는 자조만 가득했던 국내 시장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열렸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MWC25에서 샤오미는 역대급이라 자평했던 샤오미 15 시리즈의 국내 출시도 미뤘다. 이런 가운데 포코 X7 프로 자급제는 출시를 결정했을 정도로 기대하는 모양새였다.
포코 X7 프로 스펙에 대한 자신감도 적잖았다. 포코 X7 프로에는 국내 출시 샤오미 스마트폰 중 최초로 자체 운영체제인 ‘하이퍼OS 2’가 탑재됐다. 하이퍼OS 2는 시스템 반응 속도 향상, 사진 편집, 녹음 요약,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AI을 지원한다. 구글 제미나이 AI도 내장됐다.
이외에도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54%, 그래픽처리장치GPU 70%, 신경망처리장치NPU 50% 향상, 6.67인치 1.5K 크리스탈레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라퀴드쿨 테크놀로지 4.0·3D 아이스루프 시스템 등은 CPU 및 주요 부품 열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분산해 발열로 인한 성능 최소화를 막는다는 게 샤오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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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판매 중인 샤오미 포코 X7 프로 자급제. [샤오미코리아 제공] |
업계에서는 잇따른 중국 업체발 개인정보 논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A 시리즈와 가격경쟁력에서 큰 이점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꼽는다. 실제로 포코 X7 프로는 44만7500원와우 할인가 기준·39만7500원으로, 갤럭시 A35 44만90원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물론 샤오미가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은 맞는다”면서도 “IT 기기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에게 제품 품질, AS서비스, 중국 브랜드의 낮은 인지도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관련 우려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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