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30직원, 사내 AX 확산 이끈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올해 KT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이 ‘KT, 혁신과_성장 사이에’ 슬로건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가 2025년 청년 이사회 블루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서포터즈로 사내외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는 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한다.

KT는 올해 블루보드 슬로건을 KT, 혁신과_성장 사이에로 정하고 만 39세 미만 과장급 직원 86명을 선발했다. 블루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등 업무혁신 도구를 전사로 확대하는 AX 일 방식 확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취약계층의 AX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제고 활동도 한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블루보드가 2030세대 직원의 다양한 AX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전체의 역량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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