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토성 8일 만난다…올해 가장 밝은 목성 관측 가능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달과 토성 8일 만난다…올해 가장 밝은 목성 관측 가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05 09:32

본문


달과 토성 8일 만난다…올해 가장 밝은 목성 관측 가능

달과 토성의 근접 가상 이미지. 천문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달과 토성이 만나는 오는 8일 올해 가장 밝은 목성을 볼 수 있다.

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49분 남쪽 하늘에서 달과 토성이 0.3도로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맨눈으로 보면 달과 토성이 거의 붙어 보이고 망원경으로 관측할 경우 하나의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이번 근접 현상은 월몰 직전인 9일 오전 0시14분까지 밤새도록 관측할 수 있다.

달과 토성이 가깝게 보인다고 해서 두 천체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지구에 대한 달의 공전주기는 29.5일, 태양에 대한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인데 두 천체의 공전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인해 두 천체의 근접은 드문 현상이다.

8일 밤 올해 가장 빛나는 목성을 볼 수 있다. 태양-지구-행성의 순서로 위치한 때 ‘충衝’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충일 때 이 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밝게 빛나는 관측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8일 목성은 일몰 이후 북동쪽 하늘에서 뜨며 밤새도록 관측할 수 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56,8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